코로나 19 캠핑장 텐트 야영시 주의 해야 하는 8가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답답한 집보다는 야외로 나가 캠핑을 즐기길 원하는데요.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고 다른 사람들 배려하면서 캠핑장을 사용하면 더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가 진정되지 않는 요즘 캠핑장 텐트 야영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캠핑장 텐트 야영 시 주의사항

 

1. 14일이내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경우 캠핑장의 이용을 알아서 자재해야 합니다.

-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확진자와 접촉 또는 동선이 겹치는 경우 캠핑장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삼가해야 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지자체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여행을 오는 경우 방역비용 등을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2.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캠핑장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비누로 손 씻기, 텐트 밖으로 나올 시 마스크 착용하기, 다른 사람들과 음식 나눠먹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3. 텐트와 텐트 사이의 거리를 2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여야 합니다.

- 거리두기를 위하여 텐트 사이의 거리를 2m 이상 떨어뜨려 다른 사람들과의 혹시 모를 접촉을 예방해야 합니다. 서로를 위한 배려입니다.

 

4. 화로대 사용은 텐트 밖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 화로대에서 불똥이 텐트에 튀겨 불이 붙을 경우 큰 화재의 위험뿐만 아니라, 자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가급적 화로대는 텐트 밖에 설치하여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합니다. 다 꺼진 재에도 불씨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이 불씨가 텐트에 닿을 수 있으니, 꼭 물을 뿌려 불씨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5. 텐트 내에서 휘발유 난로를 사용할 시 꼭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 캠핑장 텐트 또는 밀폐된 장소에서 휘발유 난로를 사용하게 되면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밀폐된 공간 내에 산소가 부족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질식할 위험이 있어 꼭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합니다. 잠자기 전에 환기 후 휘발유 난로를 꺼주어야 합니다.

 

6.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요즘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합니다.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음식과 물품을 챙겨 불필요하게 쓰레기가 발생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버려지는 쓰레기만큼 환경은 오염되고 본인의 재산도 낭비되고 있습니다.

 

 

7. 긴 옷을 입어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합니다.

- 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적으로 벌레들도 많아집니다. 특히 야산 캠핑장 주변은 계곡이나 숲이 우거진 장소여서 모기 등의 각종 해충들이 많습니다. 빈소 매 도는 반바지 등의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옷을 피해야 벌레에 물릴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이상한 벌레에 물려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하면 캠핑장에서 힐링하려던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8. 캠핑장 내에 기본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 과도한 음주, 고성방가 등으로 캠핑을 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됩니다.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은 힐링을 하려고 방문하는 사람들입니다. 쉬려고 온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 서로 행복한 캠핑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캠핑장 내 안전수칙도 준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