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OUT! 장마철 실내건조 냄새 안나게하기

 

빨래 냄새 OUT 사진

이번 여름은 덥고 오랜 기간 장마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마철은 습기가 많아 잘 빨아도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세탁을 한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데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빨래에서 냄새가 안 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장마철에 빨래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는 바로 고온다습의 영향으로 공기 중의 습기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빨래에서 미생물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빨래에서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곰팡이는 어둡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곰팡이는 피부에 접촉 시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 가려움을 느낄 수 있고 감염된 부위 주변에 붉은 반점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빨래를 완전히 건조한 후 착용해야 합니다. 
 

냄새 안 나게 빨래 실내건조하는 법

장마철에는 습기가 높아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건조하는 건 힘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건조하지 않으면 냄새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완벽하게 건조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건조 시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하고 옷걸이를 사용해서 햇빛이 드는 곳에서 말린다면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지 못해 냄새를 발생 확률이 줄어듭니다. 빨래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면 실내 건조 시 냄새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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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실내건조 시 꿀팁

• 세탁기 통세척 :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인 세탁기를 통세척합니다.
• 세탁기 탈수 기능 설정 변경 :
  세탁기 탈수기능은 기본적으로 "중"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여름철에는 "강"으로 변경 후 세탁합니다.
• 건조기 사용 :
  세탁완료된 세탁물은 건조기 사용합니다.
• 향균제 사용 :
  섬유유연제와 더불어 향균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제습기 사용 :
  빨래를 건조할 때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 선풍기나 에어컨 활용 :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서 건조를 빠르게 해 줍니다.

만약 위에 설명드린 내용대로 하기 어렵다면 일정시간마다 빨래를 털어줘서 인위적으로라도 통풍이 되게 해 주면 냄새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에는 겉은 마른 것 같아 보여도 속은 완전히 건조되지 않을 수 있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세탁물을 완전히 말린 후 착용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보다는 건조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세탁물을 뽀송하게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냄새나지 않는 뽀송한 세탁물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장마철에 빨래를 완전히 건조해야 하는 이유와 뽀송하게 말리는 법을 마치겠습니다.